우리쉼터에서는 8월 25일부터 야간아웃리치를 재개합니다.
예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거의 7년 동안 매해 여름마다 실시했던 야간 아웃리치는 예상보다 성과가 좋고 무엇보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그러다 입소율의 증가와 일시쉼터의 개소, 인력의 한계로 실시를 중단했었습니다.
그러나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찾아가서 좀 더 현장의 현실을 파악하고 상담 및 필요 시 도움을 주고자 재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
올해, 유난히 더운 이 여름 끝자락에 다시 예전 사업을 재기획 하면서, 이 더운 여름을 열정으로 불태워 보리라 다짐합니다.
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.
* 일정
8월 25일 ~ 12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~ 오전 1시(16회기)
* 방법
두 팀이상으로 구성하여 위험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만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