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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희망을 가져봅니다.
 글쓴이 : 청소년쉼터
 
2015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.

그러나 우리 쉼터에서는 새해가 참 두렵기만 합니다.

2015년 예산이 올해 예산 대비 2,000여만원이 감액되었기 때문입니다.

법에 정해진 인건비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결도 아닌 감액, 그것도 한 사람 인건비에 해당하는

큰 금액이 삭감된 것에 대해 슬픔을 넘어 분노가 올라 옵니다.

아마도 빽없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하는 생각이 듭니다.

참 힘들고 슬픈 현실이지만 우리까지 우리 아이들을 포기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.

그래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희망을 가져보려 합니다.

새해에도 우리 아이들의 자립에 마음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며

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