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년마다 전국쉼터 평가를 합니다.
그 평가 기준에 간식에 대한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예산은 급식비 외에 간식을
지원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.
학기 중에는 학교를 다니느라 간식의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되지만 방학이 되면 입이 궁금한 아이들의 욕구를
채워주지 못해 늘 아쉽습니다.
한달간의 여름방학은 그래도 좀 덜한 편인지만 그에 비해 긴 겨울방학은 간식의 필요성이 더 절실해집니다.
방학때 만이라도 간식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.